나는 2019년부터 업워크, fiverr, 라우드 같은 외주 플랫폼을 애용하고 있다. 이 플랫폼들을 통해 까다로운 iOS 버그 디버깅, 마케팅 비서, 스크레이핑 작업과 같은 다양한 작업을 의뢰해왔다. 특히 업워크는 5만원 정도의 소액 예산으로도 작업을 의뢰할 수 있다. 덕분에 한정된 예산 내에서 원하는 작업을 효율적으로 맡기는 방법을 배웠고 이러한 경험은 트윗베이스와 밸러 스튜디오 운영에 도움이 되었다. 현재는 하기 싫은 작업, 예를 들면 블로그 글의 크로스 포스팅 같은 것들을 전부 아웃소싱하고 있다.
나는 '오래 가는 사람이 이긴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오래 가려면, 일이 재미있어야 한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하기 싫은 일을 아웃소싱하는 방법에 관심을 가지고 도전해왔다. 초기에는 여러 번의 실패가 있었지만, 지금은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일하는 것이 즐겁다. 업워크를 활용한다면, 귀찮은 일을 최소화하면서 재미있게 일할 수 있다. 모든 것을 혼자 처리해야하는 Solopreneur들은 특히 한 번쯤은 시도해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