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beom Park
네비 바겐세일일까 버블팝일까

네비 바겐세일일까 버블팝일까

AI 트레이드는 계속되지만 그 열차는 모두를 두고 갑니다

Oct 21, 2026

1. 8월에 다 현금화한 이유

 

7월에 AI 트레이드 모멘텀이 꺾였다 판단하여

8월 반등에 네비를 전부 현금화했습니다

 

모델 성능은 기하급수적으로 좋아지는데

비용은 계속 싸지고 있었죠

데센 추가 필요성에 대한 확신이 부족했습니다

 

운 좋게도 2개월 지난 지금 조정이 꽤 오고 있습니다

원인은 매크로니 금리니 다양하지만

우리가 맞출 영역이 아니라 봅니다

 

금리가 오른다고 기술이 사라지는게 아니죠

AI 트레이드는 정말 끝일까요?

 

2. AI 트레이드는 계속됩니다.. 다만

 

AI는 변곡점을 넘었고

수많은 지식 노동자를 대체할 겁니다

아직 GDP의 1%도 오지 않았습니다

 

다만 AI 열차는 다시 출발하기 전에

모두를 두고 갈 겁니다

세상은 모두가 돈을 벌게 두지 않습니다

(예: 삼닉 레버 투자자 파산)

 

제가 17년 비트코인 폭락장을 경험해서 생긴 편향일 수 있지만

고점 시그널들은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해외 할 것 없이

전업 투자자랑 서브스택 리서처가 쏟아지고 있는데

전 이게 폭락 전 전조 증상이라 봅니다

 

피날레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앤스로픽 상장, 반도체 지수 25~30% 조정

레버리지 투자자들 완전 파산 등등

 

완전한 클렌징이 나와야 합니다

 

모두가 AI 트레이드는 끝났다 싶을 때

다시 갑니다

 

3. 네비우스는 AI 컴퓨트의 레버 베팅

 

제가 가장 좋아하는 네비우스도 많이 빠졌죠

현재 시총 $46B 정도

 

네비우스는 AI 레버 베팅이라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50~60% 하락은 레버 상품에겐 흔한 일입니다

100불 간다고 회사 망한 건 아닙니다

 

27년 ARR 가이던스 추정은 현재 거의 $40B으로..

시총과 1배 수준입니다..

 

네비 성장이 꺾이지 않는다면

엄청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자리로 보입니다

 

4. 네비가 죽는 케이스

 

현재는 고객 선수금으로 데이터센터 비용의 절반 정도를 대고

나머지는 전환사채와 대출로 채웁니다

 

글 초입에 말한 AI의 너무 빠른 효율화에

데이터센터 과공급이 가속화되면

 

시장에서 AI 투자금을 회수할 수 없을거란

판단을 할겁니다

 

만약 자금줄이 끊기면…?

 

네비의 2030 로드맵이자 목표인 5GW 건설에

차질이 생기고 순수익을 내기 위한 스케일에

도달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네비는 지금까지 실적 가이던스에서 크게 벗어난 적이 없는데요

제가 투자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그래서 네비우스 경영진의 멘트와 숫자만 보면 됩니다

  1. 신규 계약의 선수금 비중이 50% 아래로 떨어지는지
  1. 전환사채가 더 낮은 프리미엄에 발행되는지
  1. 수요는 좋다면서 캐펙스 가이던스를 깎는지
 

이 중 하나라도 보이면 과공급 신호로 읽고

매수를 중단하거나 매도할 예정입니다

 

5. 최고의 손익비 자리가 오고 있다

 

전 네비우스가 찐반등을 할까 말까가 아닌

좋은 자리인지를 보고 있습니다

 

AI 사용처가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수요가 증가하고 과공급이 오지 않는다?

그럼 네비의 상방은 큽니다

 

하지만 현재 가격에선 하방도 크지 않습니다

140불은 기술적인 반등이 나오는 자리입니다

100불은 이제 모두가 네비가 망했다 느낄 자리죠

 

140~100불에 분할 매수를 걸어놓고

선수금 비율과 네비의 신규 금융 조건들을

모니터링 할 생각입니다

 

사실은 더 흥미로운 플레이는

모두가 관심을 버린 크립토라고 보는데요

그건 다음 글에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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